19일 오후 예배는 지역별 모임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용인지역 식구들은 점심식사후 각기 승용차에 나누어 타고 용인에 있는 고기리 유원지로 향하였습니다. 특별한 일로 빠진 식구를 제외한 20여명이 모여 간단히 예배를 드린후 맛있는 간식과 담소와 보물찾기, 게임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씨도 좋고 장소가 너무 아름다워서 아이들은 지칠줄 모르고 흥겹게 뛰어놀고 어른들은 모처럼 여유있게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자연속에서 친교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까지 마친후 석양을 뒤로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귀가를 하였습니다. 우리 지역은 교회에서 유일하게 젊은이들의 모임이 별도로 있어서 무슨일에나 앞장서서 어찌나 일들을 잘 해주는지그렇게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울수가 없는데 오늘도 간식이나 선물준비등 모든일들을 아주 잘 해주어서 많이 흐뭇했습니다. 그리고 양한나 지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몇장을 앨범란에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