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리핀 김현진선교사입니다. 7월18일 30명의 신암교회청년부선교팀이 필리핀 일로일로에 도착해서
7박8일의 일정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무사히 마치고 마닐라를 거쳐
한국을 향해 떠나는 청년부선교팀을 보내면서 이 글을 띄웁니다.. 먼저 새벽이슬같은 신암청년들을 보내주신 이상호 목사님과,
저희와 선교팀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물질로 아름답게 헌금해주신
교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황성국 목사님, 송호곤 집사님,안영희 권사님, 김혜경 권사님,
이선희 권사님과 25명의 청년들은 이곳 일로일로신학교, 기마라스,
산호킨, 타파즈를 돌면서 예배와 뮤지칼, 판토마임, 다양한
어린이 사역과 전도를 통해 그리고 교회를 짓고 수리하고
길을 보수하는 일에 직접 몸으로 헌신하기도 했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불평없이 놀랍게도 적응을 잘 해나가는 모습에
저희가 오히려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모든 것이 목사님들의 가르침과 교우님들의 기도의 열매로 믿습니다.
"주여! 이 땅 고치소서"(역대하 7:14)
이 말씀이 신암청년선교팀을 통해 이루어지는 역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특별히 팀을 이끄시느라고 수고하신 황 목사님,송 집사님,
그리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세 분의 권사님들 그리고 팀리더로
불철주야 수고한 김영빈, 서지혜, 허정은, 박천운 선생님
그리고 주님의 사랑안에서 하나되어 잘 따라준 21명의 귀한 청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성령의 역사를 우리신암의 청년들을 통해 이루어 가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신암교회와 청년부와 선교부에
항상 차고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선교사 김 현진 임 귀자 드림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