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광야의 40일을 잘 견딘 주님의 종들을 주님의 손으로 아프칸의 억류에서 풀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새벽예배 귀가 때 아파트 문 앞에 놓인 신문 속에서 한 아가씨가 예쁘게 웃고 있었습니다. '이쁘다.....' 선한 싸움을 주님의 보호하심 안에서 마친 주님의 딸의 미소, 천사의 미소가 그 같지 않을까 생각 되었습니다.
이어 펼친 신문 속에 실린 또 하나의 사진, 히잡으로 가린 여성도들과 달리 빨간 조끼를 입고 선 청년, 그 가슴에 달린 태극기에 시선이 닿았습니다......
온 세계에 보도 되었을 그 사진 속의 청년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아프칸을 방문한 '대한민국의 청년'이었습니다.
총과 칼이 아닌, 주님의 사랑 안에 그들의 헌신을 담고 척박한 죽음의 땅에 사랑을, 생명을 심으러 간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 그들은 바로, '대한민국'이었습니다.....
신문에서는 한국이 잃은 것과 탈레반이 얻은 것을 분석하여 실었지만,
하나님 아버지, 이 일을 통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어 주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주님, 그 땅에 피를 뿌리게 하신 함께 돌아 오지 못한 배 목사님과 심성민 형제 가족의 애통하는 마음들을 위로하여 주십시오. 아버지의 크신 위로 외에는 세상의 어느 무엇으로도 위로가 될 수 없습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