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김성호 목사님과 쾹음의 형제자매 여러분께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추모예배와 입관예배 등 장례식의 모든 절차를 잘 마쳤습니다.
그동안 베풀어주신 기도와 격려와 위로에 감사를 드립니다. 자세한 보고는 형섭, 은경이 귀국하는 대로 목사님께 드릴 것입니다.
궁금하실 것 같아 우선 몇 장의 사진으로 보고를 드립니다.
이상호 목사님과 노유철, 김현정 선생 가족이 먼 곳으로부터 오셔서 참여해주시고, 저희 집을 방문하셔서 위로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저는 당분간 요양원에 들어가 지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뉴저지에서
한철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