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땅에 다시 오니 정말 아무런 생각도 나지않고
낮설기도 하면서 또한 늘상 이곳에 있었던 기분까지도 듬니다
특히 지난 1년동안 에이마트에서 이선떿샘이 하신놀라운 장족의 발전
바로 한국음식을 조리해서 판다는 사실...
또 있습니다. 팥빙수(한국제료와는 전혀다른)도 판다는 ㅋㅋ

9월 9일 인도 현지시간으로 5시 35분에 델리공항에 도착
아무런 어려움없이 처음 홀로 먼곳까지 온것치고는 정말 무사히 왔습니다.

정말 어찌나 감사하고 역시나 기도의 힘이다란 생각을 햇습니다.

공항까지 나와주신 황목사님과 김규한권사님 넘 넘 감사드림니다 ^^
또한 새벽기도때 안수하시어 직접기도로 저에 길을 축복해주신 이상호 목사님과 교우 여러분
이른아침 출출한 저를 위해 빵과 음료를 준비해주신 사모님

전 홀로 인도땅에 온것이 아니라 신암의 청년부와 신암의 많은 성도님들과 동행한다 생각합니다.
글재주가 없어 감사하는 마음 표현치 못하지만
앞으로 시작되는 어린이사역을 위해서도 늘 기도로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