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 목회서신] 신암 교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소의 해라 하지요. 소처럼 우직 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충성된 모습으로 주님 앞에 살아갈 때 주께서 여러분에게 복에 복을 더하사 지경을 넓혀 주시길 축복합니다. 늘 주 안에서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주 1부 예배(9시)에는 근거리 교우들을 중심으로 노원지역, 쌍문지역 식구들이, 2부 예배(11시)에는 원거리 교우들을 중심으로 강영지역, 서부지역, 서초지역 식구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구역별 교우들의 이동 거리와 예배 참여 인원을 감안하여 순서를 정하고, 각 구역장을 통하여 예배 참여 여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열 및 호흡기 질환의 증상이 있는 교우들이나 고령이나 면역력이 약하신 교우들, 장거리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셔야 하는 교우들은 가급적 가정에서 교회 홈페이지와 YouTube를 활용하여 예배드릴 것을 권유합니다. 교회에 와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교우들은 문화원 카페 출입구를 이용하여 방역수칙에 따라 체온측정, 명단작성, 손소독을 한 후 입장하겠습니다. 거룩한 주일을 맞습니다. 주께서 지키라 하신 안식일에 우리가 다함께 모여 예배하지 못하지만 교회에서 그리고 각 자의 처소에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거룩한 예배가 온전히 드려지길 소망합니다. 예배를 통해 거룩한 주님을 만나는 진실된 시간이 우리 교우들에게 꼭! 지켜지길 기원합니다. ※ 교회 절기소식 오는 17일(수)은 재의 수요일로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신앙인에게 사순절은 그리스도의 속죄함과 부활을 경험하는 절기입니다. 사순절은 자기 십자가와 함께 나의 부활에 이르기 위한 성찰의 과정이며, 작은 예수가 되는 과정입니다. ‘예수 닮기, 예수 살기, 예수 되기’(사순절 묵상집 中) 위한 여정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