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주간 동안 교회 이곳 저곳이 새단장을 했습니다. 어제(24일) 모든 공사를 마치고
더 아름답게 정돈된 교회 구석구석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먼저 한 여름이면 에어컨을 틀어도 더울 수 밖에 없었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붕 단열
및 보수 공사를 하였고, 정문에서 본당으로 올라오는 계단에 캐노피 덮개를 설치하여 비나
눈이 오더라도 안전하게 교우님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오래된 교회 벽을 튼튼하고 예쁘게 보수하였고, 정문 바닥도 칼라아스팔트를 깔아
다니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습니다.
몇 주간 동안 교회 공사로 인해 불편한 점이 많으셨을텐데 인내하시고 기도해 주셔서 더욱
아름다운 신암교회가 되었습니다. 공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