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학교의 두번째날이에요
첫날보다 덜 낯설어하는 우리 아기들


둘째날 아기학교에 처음 온 재영이~


덩크슛~ 농구대 놀이가 즐거운 은서

서윤이는 엄마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은가봐요

아직은 함께 나누는 것이 어렵지만,
조금씩 자연스럽게 장난감을 함께 가지고 노는것을 배워가요

선생님을 따라 신나게 몸을 흔들며 찬양해요

튼튼한 몸을 위해 쭈욱쭈욱 몸을 펴가며 체조해요

동그란 얼굴 위에 눈,코,입, 귀를 붙여봐요

반짝반짝 예쁜 눈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 감사해요

온 세상이 초록색으로 변했어요. 마냥 신기한 은서

엄마옷도 선생님도 모두 빨간색~장난꾸러기 재영이

지명이는 파란색 안경으로 무엇을 보고 있을까?

노란색 안경으로 보이는 세상처럼
하나님 품을 닮아 따스한 세상으로 비춰지길 바래, 지명아

빨간색 안경너머로 송현이 눈이 보여요~ 송현아~까꿍

엄마도 신기하죠? 파랑색 안경을 엄마에게 보여주는 린이~


찬영이 눈에 비춰지는 선생님 얼굴은 빨간 사과를 닮았을까?

파란색으로 보이네~없어졌네~ 와아 신기하다 그치? 휘성아 

하나님 만들어주신 세상이 색깔안경으로 달라보여요
색색깔의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눈을 만들어주신 하나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