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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지역문화 선교부]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조철원 2009-01-052021-12-15 12:55

제 1차 신암 지역문화 선교부 회의록

일시: 2009년1월4일(일) 1시30분-3시
장소: 신암유치원 교실
참석자: 구경화, 김영숙, 김현정, 박영희, 박찬규, 서경옥, 서이순, 신동규, 유동환, 이경영
           이옥순, 임경옥, 장병숙, 정길문, 정영미, 정영주, 조강윤, 조철원, 한범욱(19명)

안녕하십니까? 2009년 신설된 [지역문화 선교부]가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 부서에 소속된 제직들이 모인 것은 처음이 맞지만, ‘문화사랑방’과 관련해서 봉사자 몇몇 분들께서는 이미 2차례나 회의를 하셨으니 신설된 지역문화 선교부에서 하는 봉사의 진도는 꽤 빠르다고 할 수 있겠지요.

[지역문화 선교부]의 체제를 조직화해서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선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의미있는 ‘문화’를 창출해나가는 것이 [지역문화 선교부]가 해야 할 일이다는 의견에 모두 공감을 표하면서, 부서원들이 서로를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첫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짧은 소개였지만, 모이신 분들이 신실한 자세로 지역사회에 가까이 가려는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정식회의라기보다는 간담회 형식의 첫 모임으로, 오늘 회의에서 보고된 내용과 부서원들의 의견을 알려드립니다.  

임원진 선출
1. 부서원들의 동의를 받아서 임원진을 아래와 같이 선출했다.
    고문: 신동규, 부장: 조철원, 차장: 정영주
    총무: 한범욱, 서기: 이경영, 회계: 정영미

보고사항
1. 교회차원에서 [지역문화 선교관](가칭)을 구상 중에 있다.
2. 현재 ‘문화사랑방’과 ‘공부방’ 운영과 관련해서 2차례 회의가 있었고, 구체적인 안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다.

논의사항
1. 지난 4년 동안 운영된 토요일 ‘사랑의 나눔’ 봉사? 의미있고 값진 것이었다고 평가되지만, 봉사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내적성숙이 있어야 애써서 하는 봉사가 더욱 의미가 있을 수 있겠다.
2. 우리의 봉사를 교회에 알리는 작업을 열심히 함으로써 신암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외연을 확장할 필요가 있겠다.  
3. 많은 자원봉사자들와 David Osachi와 같은 많은 근로 장학생들과 함께 ‘문화’를 창출해가는 [지역문화 선교부]가 되었으면 좋겠다.  
4. 1달에 1회의 부서 정기모임을 갖는 것을 고려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