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게시판

제목신암이 후원하는 인천남동선교회 고민거리를 위한 기도" 김규한 2012-05-042021-12-15 13:19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하고 있는 남동외국인 선교회는 초 교파적인 후원으로 코리안 드림을 품고한국에 입국한 외국인근로자를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시키는 복음화의 전초 기지입니다.

 

맨 처음에는 나무 그늘 밑에서부터 시작하여 김연화목사 자택으로 이곳 저곳으로 전전하며 오직 주님의 말씀하나로 지금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경험하면서 끈기와 관심을 갖는 독지가의 도움으로 계속적인 성장과 사역을 넓혀 오던 중 어느 할머니 독지가로부터 2억의 도움을 받아 완전히 전세로 전환하고 몇 년동안 안정적으로 걱정없이 외국인들을 잘 보살피며 주일이면 3개국의 언어로 예배를 드릴만큼 안정을 이루고 이곳에서 필리핀의 조엘목사를 안수하여 파송도 하였고 무스렘국가인 인도네시아에도 알렉스목사를 배출해내어 현재 본국으로 파송도 하였다.

 

그런데 요즘 남동선교회가 아주 어려운 곤경에 처한것이다.

2억의 건물 보증금을 도와준 할머니의 사위 가족들이 건물을 비우고 돈을 달라고 한다는 것이다.

세상적인 이야기로는 대책도 없는데 건물의 보증금을 빼고 내 쫒겠다는 것이다.

지금 이곳에는 하나님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생각하면서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모여드는 외국인이 약 150명 이상이 이곳에 부모님이 계시는것처럼 정을 붙이고 살고 있다.

우리는 그냥 바라만보고 저들이 길거리로 내쫒겨나가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될것인가?

누가 굶주렸을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때 마실것을 주었으며 헐벗었을때 입을것을 주었는지 주님께서는 분명히 그들에게 한것이 곧 내게 한것이라고 말씀하신것을 기억합니다.

 

저는 신암교회 선교부가 아니 신암교회가 이 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2억을 조건없이 기거할 장소를 얻겠큼 도와줄때는 언제고 이제 다른곳으로 정한곳도 없는데 무조건 나가라고 한다면 이 일을 위해 지금까지 댓가없이 온 맘 다하여 헌신한 사역자 김연화목사/김원철목사님은 얼마나 하나님을 원망할까~~~?

생각해보니 살아 계신 주님께서 그 집과 거처할곳을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함으로 이루어 주실것으로 확신합니다.

 

신암선교부 선교위원회 아니 신암교회가 후원하는 남동 외국인 선교회가 길거리로 쫒겨 나지 않도록 함께 고민을 연구하며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글을 올리면서 무능하고 힘없는 이 죄인을 먼저 이해하여주시기를 빕니다.

세상을 이기시고 부활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